오늘 세면대 수전 손잡이 뻑뻑함 문제로 AS를 받았습니다.
22년 5월에도 뻑뻑해서 AS를 했던 그 세면대 수전입니다. 수리기사님도 같은 분이라고 하시더군요.
작년 수리할 때는 내부 부품 교체만 한 것이 아니라 손잡이가 부식되어서 손잡이까지 교체했었습니다. 그런데 1년도 안되어서 뻑뻑해졌지만, 수리비가 아까워 버티다가 6월2일에 AS신청을 했습니다.
2017년 신축 입주하여 22년도에 수리한 세면대 수전이 수리도 안한 욕조수전보다 더 뻑뻑해진 것은 어떻게 이해해야합니까? 부품과 손잡이까지 교체했는데도 이런 상황이라는 것이 이해할 수가 없네요. 세면대 수전의 새 제품 가격이 7.6만원이라던데 1년사이 두번의 AS로 수리비가 새 제품 가격을 넘었다는 것을 납득 할 사람이 얼마나 될까요?
AS 기사님은 수리를 잘 했다고 하고, 본사는 제품에 문제가 없고 사용하는 스타일에 따라 고장나는 것이 길수도 짧을 수도 있다고 답변을 하시던데, 도대체 어떻게 사용하면 1년도 안되어서 뻑뻑해 지는 것인지 납득하게 설명을 부탁드립니다.
올리고 내리고 좌우로 온수/냉수를 사용하고 있을 뿐인데 어떻게 저희가 잘못 사용하여 이렇게 짧은 시일에 문제가 발생하고 많은 수리비를 지출해야하는지 납득을 시켜주시기 바랍니다.
충분하고 상식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설명을 듣지 못한다면, 대중에게 많은 경로를 통해 여론을 물어 보겠습니다.
추신 : 제품가격문의를 위해 부품담당자 전화 연결이 잘 안되던데 부품구매 문의가 많은 회사인가 봅니다. 그리고 AS를 외주 업체를 활용한다 하여도, 응대 태도는 개선하시는 것이 좋겠습니다. 불만이 가득하시고 툴툴 거리시는 것이 매우 불편했네요.
** 이메일 주소가 잘못되어서 답변이 없는 것 같아 재등록 합니다.